2009년 11월 15일
지리산 노고단 눈꽃 산행
11월 15일 일요일 오전
회사주차장에 모이는 그 시각에 눈발이 날립니다.
대전에 내린 첫눈 소식과 함께 시작되는 산행
왠지 좋은 추억이 될 것만 같은 기대감에 부풀어 출발합니다.
회사주차장 8시에 집결하여 출발해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쉬어가며 갔는데도,
성삼재주차장에 10시 40분쯤 도착하였으니,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 산행은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이름값이 높은 지리산 노고단의 산행을 계획하며
산악회 인포멀의 존재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신입회원 영입을 염두에 두고,
인포넷 게시판까지 공지글을 띄웠고..
많은 인원을 감당하기 위해 회사 업무용차량(카니발)을 대여하면서까지 준비하였는데,
막상 20여명의 참여신청이 들어오고 나니. 카니발같은 다인승 차량확보도 어러웠고
그렇다고 하여 승용차로 여러대 나누어 가려고 하니, 그 또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산행 참가접수를 마감한 바로 다음날인 목요일 오전에
저와 와이프가 체온 38도에 이르는 고열의 감기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되었고, 졸지에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되어,
결과가 나오는 금요일까지 목~금을 출근하지 못하고, 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여윤기 회장님을 비롯한 다른 회원님들께 행사준비를 떠넘기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다가 ...
신종플루 검사는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이 되었고.. 회장님과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참여회비를 다소 인상하여 버스를 대절하는 것으로 계획을 급수정하였습니다.
다행히, 모든 참여자 분들께서 산행 회비 100% 인상안에
동의하여 주신 덕택에 무사히 산행을 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번 계룡산 산행을 함께 했었엇던 대전영업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신 덕택에
버스를 대절할만한 인원수가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성삼재 오르는 길의 풍경입니다.
구름이 지나가는 길에 나뭇가지는 설화를 만들어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겨울이라도 이런 풍경은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정말로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길로 약 30분쯤 더 올라가니. 노고단 산장이 나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노고단 대피소에서. 추위를 피하며, 따끈한 사발면을 개봉박두합니다.
바깥의 매섭게 추운 날씨 만큼이나,, 그 따끈한 사발면이 더 맛있어집니다.

노고단 산장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 한 컷..

노고단을 오르는 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꽃밭입니다...
꽃중에서도 가장 예쁘다는 눈꽃으로 사방이 뒤덮혀 있었습니다.

오르는 길에, 경치에 흠뻑 취해, 열심히 작품사진을 찍어봅니다...

눈꽃속에 푹 파묻힌 우리 회장님..

이렇게 멋진 독사진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노고단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지금 회장님이 들고 있는 카메라는 하원호 차장님의 DSLR 카메라입니다...
노고단 내려오는 길에 받아서. 정말 제대로 많이 찍었습니다.
제 컴팩트 디카 사진에 비하면 작품사진이 수두룩 나올 것으로 기대 만땅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매서운 추위에 모두들 중무장을 했네요..^^

누구일까요?? II

화엄사 계곡 방향의 풍경입니다.
높이에 따라, 색상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저도 기념사진 한 컷..

우리가 다녀온 곳을 밑에서 바라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곳을 다녀왔다니. 정말 뿌듯해집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떠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풍경을 담아봅니다.
이번 지리산 산행을 끝으로 올해의 공식행사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 지원비용을 모두 쓰게 되어 그리되었으니, 널리 양해부탁드립니다.
2008년 제가 처음 총무직을 물려받고, 인포멀 행사실적이 부진하여,
"C"등급을 받고 올해 예산이 삭감되는 위기를 맞이하여...
올해에는 높은 성과를("A"등급) 받기 위해. 나름대로는 열심히
행사를 주관하였습니다.. 거의 매달 한번꼴은 했으니..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엔.. 다소 부족했던 점이 있더라도.
내년엔 좀더 풍족한 예산으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려 하오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인포멀에 있어 저의 걱정거리 중에 하나는
저출산율에 시달리는 작금의 우리나라 실정과 똑같이
산악회에는 fresh한 신입회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2005년에 입사하여 올해 5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산악회 회원중에 제 밑으로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포멀의 여러 회원님들께서도, 같은 팀이나 주변의 잘아는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해주셔서,
부디 산악회 인포멀 모임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을 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ps>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 제가 알고 있는
대전에 있는 관광버스 이용 산악회 홈페이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보통 2~3만원의 비용으로 교통+식사 모두 해결됩니다..
한밭산사랑산악회 http://cafe.daum.net/gija924
충일산악회 http://cafe.daum.net/choongil33
ps 2>
제가 회장님과 함께 뒤쳐져서 천천히 다니다 보니..
사진에 많은 분들을 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보다 좋은 카메라 가져오신 분들 많았는데..
작품사진이 무척 많을 듯 합니다.. 사진 공유해주실꺼죠?? ^^
회사주차장에 모이는 그 시각에 눈발이 날립니다.
대전에 내린 첫눈 소식과 함께 시작되는 산행
왠지 좋은 추억이 될 것만 같은 기대감에 부풀어 출발합니다.
회사주차장 8시에 집결하여 출발해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쉬어가며 갔는데도,
성삼재주차장에 10시 40분쯤 도착하였으니,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 산행은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이름값이 높은 지리산 노고단의 산행을 계획하며
산악회 인포멀의 존재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신입회원 영입을 염두에 두고,
인포넷 게시판까지 공지글을 띄웠고..
많은 인원을 감당하기 위해 회사 업무용차량(카니발)을 대여하면서까지 준비하였는데,
막상 20여명의 참여신청이 들어오고 나니. 카니발같은 다인승 차량확보도 어러웠고
그렇다고 하여 승용차로 여러대 나누어 가려고 하니, 그 또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산행 참가접수를 마감한 바로 다음날인 목요일 오전에
저와 와이프가 체온 38도에 이르는 고열의 감기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되었고, 졸지에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되어,
결과가 나오는 금요일까지 목~금을 출근하지 못하고, 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여윤기 회장님을 비롯한 다른 회원님들께 행사준비를 떠넘기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다가 ...
신종플루 검사는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이 되었고.. 회장님과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참여회비를 다소 인상하여 버스를 대절하는 것으로 계획을 급수정하였습니다.
다행히, 모든 참여자 분들께서 산행 회비 100% 인상안에
동의하여 주신 덕택에 무사히 산행을 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번 계룡산 산행을 함께 했었엇던 대전영업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신 덕택에
버스를 대절할만한 인원수가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성삼재 오르는 길의 풍경입니다.
구름이 지나가는 길에 나뭇가지는 설화를 만들어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겨울이라도 이런 풍경은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정말로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길로 약 30분쯤 더 올라가니. 노고단 산장이 나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노고단 대피소에서. 추위를 피하며, 따끈한 사발면을 개봉박두합니다.
바깥의 매섭게 추운 날씨 만큼이나,, 그 따끈한 사발면이 더 맛있어집니다.

노고단 산장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 한 컷..

노고단을 오르는 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꽃밭입니다...
꽃중에서도 가장 예쁘다는 눈꽃으로 사방이 뒤덮혀 있었습니다.

오르는 길에, 경치에 흠뻑 취해, 열심히 작품사진을 찍어봅니다...

눈꽃속에 푹 파묻힌 우리 회장님..

이렇게 멋진 독사진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노고단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지금 회장님이 들고 있는 카메라는 하원호 차장님의 DSLR 카메라입니다...
노고단 내려오는 길에 받아서. 정말 제대로 많이 찍었습니다.
제 컴팩트 디카 사진에 비하면 작품사진이 수두룩 나올 것으로 기대 만땅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매서운 추위에 모두들 중무장을 했네요..^^

누구일까요?? II

화엄사 계곡 방향의 풍경입니다.
높이에 따라, 색상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저도 기념사진 한 컷..

우리가 다녀온 곳을 밑에서 바라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곳을 다녀왔다니. 정말 뿌듯해집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떠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풍경을 담아봅니다.
이번 지리산 산행을 끝으로 올해의 공식행사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 지원비용을 모두 쓰게 되어 그리되었으니, 널리 양해부탁드립니다.
2008년 제가 처음 총무직을 물려받고, 인포멀 행사실적이 부진하여,
"C"등급을 받고 올해 예산이 삭감되는 위기를 맞이하여...
올해에는 높은 성과를("A"등급) 받기 위해. 나름대로는 열심히
행사를 주관하였습니다.. 거의 매달 한번꼴은 했으니..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엔.. 다소 부족했던 점이 있더라도.
내년엔 좀더 풍족한 예산으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려 하오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인포멀에 있어 저의 걱정거리 중에 하나는
저출산율에 시달리는 작금의 우리나라 실정과 똑같이
산악회에는 fresh한 신입회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2005년에 입사하여 올해 5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산악회 회원중에 제 밑으로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포멀의 여러 회원님들께서도, 같은 팀이나 주변의 잘아는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해주셔서,
부디 산악회 인포멀 모임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을 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ps>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 제가 알고 있는
대전에 있는 관광버스 이용 산악회 홈페이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보통 2~3만원의 비용으로 교통+식사 모두 해결됩니다..
한밭산사랑산악회 http://cafe.daum.net/gija924
충일산악회 http://cafe.daum.net/choongil33
ps 2>
제가 회장님과 함께 뒤쳐져서 천천히 다니다 보니..
사진에 많은 분들을 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보다 좋은 카메라 가져오신 분들 많았는데..
작품사진이 무척 많을 듯 합니다.. 사진 공유해주실꺼죠?? ^^
# by | 2009/11/15 20:22 | 여행!2009 | 트랙백 | 덧글(1)







